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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다문화교육주간 운영 |
| “먹고 놀며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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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교장 권미현)는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같.이 (다름과 같음을 이해하는) 다문화교육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먹고, 놀며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간 행사는 ‘공부처럼 배우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즐기며 익히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요일별로 다른 나라를 주제로 삼아 전통놀이와 대표 음식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월요일에는 일본, 화요일에는 베트남, 수요일에는 중국, 목요일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금요일에는 한국을 주제로 각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해보며 몸으로 문화를 느끼고, 급식 시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식탁 위에서 지구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다른 나라의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해보니 재미있었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있어서 신기했다”며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더 알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다문화교육 담당교사는 “아이들이 공부처럼 느끼지 않고, 즐기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포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활 속 다문화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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