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지덕씨 (보령시 NGO사무총장)와 성주면 윤미정(행정8급)씨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지덕씨는 보령시NGO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존에 대한 계몽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사단법인 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충남본부장에 재임하면서 바다에 대한 해양오염을 단속 지도하는 역할을 하면서 유류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복구를 위해 회원들과 일치단결하여 사회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지덕씨는 이 외에도“아젠다21”이라는 환경보호 단체 활동에 있어서 보령지역에서 활동하는 푸른 환경21주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령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로 선구자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주면에서 환경.산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미정씨는 지난 5월부터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 수거를 위해 수거함을 설치하고 각 마을에 수거봉투 배부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600여개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로 보내져 금, 은 등 유가금속과 납,비속 등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등 '폐휴대폰 수거캠페인'을 실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미정씨는 이 외에도 영농기 일손돕기창구 운영, 사랑농장 감자캐기 체험학습, 어린이 버섯재배사 현장학습, 상추 무료나눔 운동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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