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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신진대교 해상 안전우려자 긴급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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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6월 24일 새벽 3시13분경 태안군 근흥면 신진대교 해상에서 발생한 안전우려자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 13분경 A씨는 친구 B씨가 신진대교에서 뛰어내린다는 신고를 하였고, 신고 접수 즉시 태안해경 구조대, 신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신고 접수 후 약 10분만에 현장 도착, 구조대 2명이 입수하여 안전우려자 B씨를 긴급 구조하였다.
구조 당시 B씨(남, 30대)는 의식과 호흡은 있으나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인계 후 서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조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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