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김대원)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 시설 일제정비를 통한 농어촌지역 친서민 일자리창출사업’이 농어촌 주민들에게 농한기 유휴인력 활용에 앞장서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령지사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42백만원으로 용배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46개소 18.5㎞, 저수지 정화 5개소, 양배수장 정비 및 주변정화 2개소, 수문정비 21개소에 대하여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 및 보수함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저수지 수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3월까지 사업비 92백만원으로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연인원 1,053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년 3월까지 자체예산 103억을 집행하여 농한기 유휴인력 8만 여명에게 일자리을 제공하여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어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