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춘호 교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리춘호)는 알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와 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을 위해 사용했다.

알뜰 바자회의 식품 및 물품 판매 수익과 각종 성금을 통해 모아진 600여만원 중 재료 구입비를 제외한 500여만원의 금액을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성금, 보령교육지원청 이웃돕기 성금, 본교 백혈병 학생 2명 지원 및 학생교육활동지원을 위한 도서구입에 사용했다.

또한 알뜰 바자회를 통한 수입과 지출 전액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그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사랑과 정성의 결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동대초 리춘호 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대천동대초 교육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