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구랍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구랍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 도정성과에 대해 성공적임을 밝혔다.

안 지사는 민선 5기 출범에 관련해 “전임 이완구 지사의 공백으로부터 많은 어려움 있었으나 민선 5기 결과 살펴보면 굵직하게 많은 일들 있었다. 도정 위기이기도 했지만 기회이기도 했다.”며, “첫째, 세계대백제전은 아시아 각국의 관심 속에 성공적 개최한 것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일궈낸 결과로 경주에 이어 부여공주라는 역사도시 재창조 시켰다. 1400년전 고대역사 재조명하고 역사 지평 넓고 깊게 만든 뜻 깊은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또 둘째, “국가적 혼란 겪은 세종시 행복도시 마침표 찍은 해이기도 하다.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켜 흔들림없는 국경 지표가 됐다”라며, “차후라도 세종시 건설에 대한 책무는 대통령이라 해도 법이 명명하는 대로 건설되도록 심혈기울여 완성되길 거듭 촉구한다. 혹여 이명박 대통령이 관심 갖지 않은 사업이라 홀대 하거나 중요 순서에서 뒤로 밀린다면 정부의 잘못 범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촉각을 세웠다.

이어 “국민결정에 국가 승복하길 거듭 촉구하고 맹 장관 비롯 정부가 세종시 차질없는 건설 촉구 기대 하고있다. 행복도시 건설청 사업 원할히 조성되도록 감시자와 조력자 역할 동시에 할 것이다”라며, “세종시는 600년 바꾸는 노선 극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6번 전국적 선거 치르고서야 종지부 찍을 많큼 중요한 국책사업이다. 충남도도 이러한 일에 힘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셋째, “도청이전 신도시 중앙정부와 중요한 관점의 협의 이뤄내 감정가 상향조정한 것 가장 큰 성과로 도지사의 정당소속과 중앙정부 소속의 친속관계는 큰 연관성 없다.이 대통령과 한나라당도 충청지역 지지 원하기 때문. 자기주장 논리적 근거 만들어 설득 잘하느냐가 지역발전 이슈를 이뤄내는 키포인트라 생각한다. 센 사람 집권여당과 가까운 사람이 지방예산 따온다는 사례 깨진 사례가 도청이전 사업이다. 도청이전 제정분담 광역시와 광역도 통합으로 하던지 분리하려면 신청사 제정 정부가 확보 해 달라 요구하는 것이다.
공시지가에서 감정가 상향조정한 것으로 일단 만족한다. 상향 촉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넷째로 “천안, 아산, 서산, 당진를 잇는 산업벨트로 산업지역 발전성과 특정 대기업이나 특정기업 성과에 지나지 않는다는 부정적 평가 있을 수 있으나 그런 기업이 새로운 성장하고 있고 우리지역 그런 기업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 가지고 있다. 지역 과 연결 연계 확대 하도록 기업유치 산업전략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다섯째로 “충남 체육의 우수성 대내·외 제고 시킨 것으로 프로축구단 창단은 프로축구단 운영 실질적 재정 마련해 보겠다는 것 이었다.”라며, “학교체육과 아마추어 체육 제정 확대해 와서 전국대회 등 좋은 성과 있었다. 현재 도민들이 도 경기력 향상 원하는지 프로축구단 등 프로 구단 입성을 원하는지 도민의 마음 봐야 할 것 같다. 둘 다 하는 재원 마련키는 어렵다. 예산우선순의 배분의 결정 아직 못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도민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주는 한해였다 생각하고 한편으로 민선 5기 출범 자체가 도민에게 새로운 선택의 역사로 주목할 만 한 점이라 생각하고 도민의 선택에 대한 책임무겁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2011년도 시책은 1, 소통과 신뢰의 지방행정 구현 2, 21C혁신농수산업 육성 3, 평생을 책임지는 행복교육실현 4, 균형있고 내실있는 충남경제 육성 5, 선진국형 맞춤‘복지환경’ 실현 6,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충남건설 7, 사람중심의 생활환경 조성 등 7가지이다.

안 지사는 도정과 관련해서 “도정중 소홀히 한 분야 아무것도 없다 성과 낼 것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혼란스럽다. 내년 도정 방향 첫 번째는 역시 16개 시도 지방정부중 충남이 가장 좋은 정부로 태어나도록 하겠다. 도민 공직자 16개 시군 대표자로서 조직의 지휘권 행사 16개 시도 지방정부중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참여와 소통위원회 부결 관련”질문에 “부결됐을 때는 유감스러웠다. 이틀 지나고 입장을 바꿨다. 유감보다는 집행부가 의원들에게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다. 조례 부결은 설명과 설득 과정의 실패다”고 밝혔다.

또, 4대강 사업과 관련 질문에 “정부는 수십조원이 들어가는 사업을 밀어붙이고 대화보다는 압박을 통해 정쟁으로 몰고 간다. 이런 이명박 정부에 대해 국민들이 다음 선거를 통해 심판한 것이다. 결과가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게 이명박 대통령 세대였다면 우리 세대는 결과가 좋더라도 혼자 밀고가면 후유증이 남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결과주의 성과주의 한탕주의에 대해 저는 국민들에게 고하겠다”고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이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