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의원 이 준 우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 해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큰 성원에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6.2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하여주신 분들께 진정 보답하는 길이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며 낮은 자리에서 늘 섬기는 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태풍과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근래에 없던 흉년으로 벼 수확이 30%이상 감소하였는데 쌀값은 오히려 하락하여 농촌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유류피해 보상 등 많은 문제들이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도청이전 사업은 국비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으로 대규모 국책사업과 도정에도 큰 차질을 빗고 있습니다.

밝아온 새해는 이러한 어려운 일들이 모두 해결되어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력하나마 어떻게 하면 우리 보령시의 농림수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령시 발전에 좋은 소식을 전하는 보령시민 신문의 더큰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