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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국회의원 류근찬 |
| 희망을 갖고 똘똘 뭉칠 때 충남과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우뚝 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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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류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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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보령시민, 그리고 보령시민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11만 보령시민과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나라는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구제역 파동 등 사회?국가적으로 큰일이 많았고, 서민경제는 붕괴직전까지 치달았습니다. 특히 우리 농민들은 이상기온과 태풍으로 인해 쌀 수확이 대폭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쌀값마저 하락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우리 충청인들이 똘똘 뭉쳐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키고 세종시 설치법을 통과시켰던 저력을 발휘했듯이,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갖고 똘똘 뭉치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보령은 많은 준비를 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보령은 충남과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우뚝 서야 할 때입니다.
저는 11만 보령시민들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믿습니다.
다시한번, 보령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크게 웃을 수 있는 희망에 찬 2011년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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