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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보령시장 이시우 |
| 만세보령의 위대한 여정위해 ‘마른수건도 다시 짠다’는 심정으로 임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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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장
이시우 |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모두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새벽녘 성주산 어둠을 뚫고 솟아오른 2011년의 첫해를 바라보면서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희망을 보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한분 한분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많은 꿈과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11만 보령시민의 꿈들의 결정이 바로 보령시정이 올 한해 품어야 할 꿈이고 도달할 목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의 꿈을 위해 그리고 민선5기 보령시정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어느 해 보다 다부진 각오로 힘찬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공직자부터 창의적인 마인드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재무장하고 가장 투명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심정으로 경상예산을 아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채를 줄여가면서 재정건전화를 이뤄 내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섬김에 있어 예의를 갖춰 정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분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인의 입장에서 힘을 보태 주십시오. 만세보령의 위대한 여정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늘 함께해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 신묘년에는 토끼의 순수하고 부지런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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