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웅천읍부녀회(회장 박길순)에서는 지난30일~1일 이틀간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50여세대에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ㆍ현직 부녀회장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 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50여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웅천읍부녀회에서는 매년 우리쌀 소비촉진 바자회를 개최한 이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2일에는 웅천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우리쌀 소비촉진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웅천읍부녀회장들은 “해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가온 김장김치를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밝은 웃음을 보이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