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보령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대명중 원영찬 학생집을 방문‘찾아서 봉사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실천했다.
보령소방서 119구조대장(배기만)외 12명의 대원들은 지난 11일 대명중학교 2학년 원영찬 학생 집을 방문하여 ‘찾아서 봉사하는 소방’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한 ‘찾아서 봉사하는 119구조대’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병을 앓고 있는 부·자 가정을 대상으로 ▲ 매월 급여 짜투리돈 모금 전달 ▲ 자전거 및 소화기 기증 ▲ 주택 소방안전점검(보일러 및 가스 누설 점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달아주기▲기타 화재 예방안전교육 실시 등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119구조대 허성구 부대장은 “어려운 부·자 가정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사랑과 희망을 주어 청소년기에 탈선을 막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라면서, 보령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의 참사랑, 참 봉사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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