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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정적인 명절 분위기 조성한다 |
| 오는 18일까지, 서민생활보호 및 청소년 유해요소 사전차단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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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와 방학기간 중 청소년 이용시설 및 유해업소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선물, 제수용품, 다과·한과류 등 선물세트, 부정·불량식품 우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 및 미표시에 대한 부정행위와 유흥단란,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이용업소 및 유해업소에 대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 단속의 어려움을 극복코자 시군 교차단속을 통한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합동단속을 실시, 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집중 단속대상으로는 설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축산물·수산물 취급 등 2,766개 업소, 식품제조가공 등 329개 업소, 청소년보호 대상 269개 업소 등이다.
시는 여러 유형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사법기관에 처벌을 의뢰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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