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주 3건의 화재발생 |
|
|
|
|
지난주 보령시 관내에서는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9시13분경 남포면 달산리 임모씨(여.75세)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7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자 임모씨는 집 앞에 설치된 모터펌프의 배관을 녹이기 위해 모닥불을 피운 상태에서 방치하여 주변에 쌓여있던 장작에 불길이 옮겨 붙으며 주택으로 확대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4일 오후 9시30분경 동대동 대웅빌딩 5층 옥상 창고에서는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유자 백모씨는 119신고 후 수돗물을 이용 20여분 만에 자체 진화했으나, 창고에 보관중이던 자전거 및 컴퓨터 등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관계자는 “화재현장이 너무 소훼되어 화재원인이 될 만한 것이 식별되지 않는 원인미상인 화재”라고 밝혔다
1일 오후 10시44분경 남포면 달산리 김모씨 (여. 77세) 주택(사랑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자 김모씨는 오후5시경 가족의 고향방문으로 주택 본채와 인접한 사랑채 아궁이에 불을지핀 후 본채에서 쉬고 있는 중 화재가 발생해 신고했다”는 소유자의 말을 토대로 현장 조사한 바 “아궁이속 불티가 사랑방 바닥 구들장의 균열된 틈속으로 파고들어가 깔아놓은 이불에 불이 붙어 발생된 화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에는 신고를 받은 119 선착대 도착당시 사랑채 지붕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성장기의 불길을 신속히 진압하여 다행히 주택전소를 막으며 재산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제공 보령소방서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931995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