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지난11일 1년간 학생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지원해 준 한내초 녹색어머니회원과 노인 교통봉사대원, 학부모사서도우미 등 60여명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내초 녹색어머니회원과 노인 교통봉사대원들은 1년동안 한결같이 등하교시간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힘써왔다.

또 학부모사서도우미제 역시 학생들의 독서지도에 관심을 가진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봉사 단체로 2010학년도 1년간 매일 1시부터 5시까지 본교 도서관 ‘꿈자람터’에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는 등 한내초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좀더 가깝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습관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최덕규 교장은 “이분들의 수고로움이 있었기에 한내초 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게 등하교 하여 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음을 우리는 기억하며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