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웅천도서관은 지난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자료실 자료에 대한 장서점검을 실시했다

보령웅천도서관(관장 이기환)은 지난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자료실 자료에 대한 장서점검을 실시했다.

장서검검이란 도서관의 실물자료와 도서관리시스템의 자료를 비교 대조하여 도서관 소장자료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서점검을 통하여 도서관의 오ㆍ훼손 자료 및 파손자료를 파악하여 수정 보수하고, 배가위치가 잘못된 자료를 확인하여 제자리 배열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자료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서가 및 자료의 청소작업을 병행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도 제공하는 기회도 됐다.

특히 이번 장서점검에는 도서관직원뿐 만아니라 평소 도서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장서점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도서관 운영에 참여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보령웅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증가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령웅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하여 장서점검 뿐 아니라 책소독기도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