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초 학생들이 학교문집‘청라 9호’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라초등학교(교장 한상윤)에서는 2010학년도 교지인 ‘청라 9호’를 발간했다.

평소 교육활동에서 이루어진 어린이들의 다양한 글짓기 작품을 문집화 함으로써 우리글을 애호하고, 정서순화와 생각 키우기에 도움을 주어 글짓기 기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작하게 됐다.

유치원부터 6학년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생활문, 보고서, 독서 감상문, 편지글, 일기, 동시, 주장하는 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발간됐다.

한상윤교장은 “교지를 받아 든 학생들의 표정에서 행복감이 묻어 나왔으며 매년 발행되는 교지는 해를 더할수록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학교를 사랑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