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내문학에서는 지난 22일 한내문학 사무실에서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사)한내문학(이사장 최양희)에서는 지난 22일 한내문학 사무실(궁촌동 소재)에서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경품을 들고 척사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은 모처럼 문학모임을 떠나 삼삼오오 팀을 구성해 윷놀이를 즐기며 회원들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척사대회를 위해 여성회원들은 각자 만든 음식을 가져와 회원들과 함께 저녁식사 및 다과를 나누는 등 문학인들만의 남다른 친목과 우의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기도 했다.

최양희 이사장은 “오늘은 문학의 세계에서 벗어나 옛부터 내려오는 우리고유의 윷놀이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척사대회를 위해 빠짐없이 회원 한분 한분 경품과 음식을 준비한 손길로 서로에게 감사를 느끼고 회원들의 우정을 만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