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1년도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위촉하고 아동보호 활동에 돌입했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1년도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위촉하고 신학기 실질적인 아동보호 활동에 돌입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노인회 및 경우회에서 선발하여 아동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초등학교주변의 주요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 위험장소에 2명씩 6개소에 배치하여, 어린이 보호를 위한 순찰과 캠페인 및 지역에 맞는 아동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재철 서장은 “퇴역하신 어르신들께서 우리지역 아동안전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내 손자손녀를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아동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 84개소와, 관내 각 초등학교에 순찰함을 설치하여 등.하교 시간대에 교내순찰을 하고, 성범죄자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개학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각급 학교에 경찰관이 진출하여 ‘범죄예방교실’을 집중 운영, 건전한 학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총력을 펼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