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포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2011년도 방과후학교 원어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14일부터 2011년도 방과후학교 원어민 교실(강사 Dustin, 캐나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배양하고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도입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학습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것이 주요 목적인 만큼 원어민 영어교실에서는 학생수준에 맞는 생활영어, 영어챈트, 역할극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원어민 영어교실에 참여한 6학년 이명석 학생은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외국인에게 백제의 문화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거예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여철 교장은“지속적인 영어교육강화와 영어의 생활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