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프로그램 종료후 방범대 차량으로 귀가하고 있는 청라중 학생

청라중학교(교장 박돈희)는 지난 21일부터 교과방과후 학교를 비롯하여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학부모 교육 도우미제를 활용한 야간 방과후학교, 야간 자기주도적 학습 실시 등 다채로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교과방과후학교는 교과중심으로 운영하며 특기적성 방과후학교는 Cool 잉글리쉬 교실을 비롯하여 독서논술 교실, 유도교실, 과학심화 교실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학부모 교육 도우미제를 활용한 미술교실, 뇌교육 교실,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공부방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 후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옥계, 신산, 장현, 황룡, 장산리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오삼전 자율 방범대 및 청라 자율 방법대 차량으로 귀가하고 있고 옥계, 음현, 향천리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총 3대의 택시를 이용하여 귀가하고 있다.

박돈희 교장은 “청라중학교 학생들은 사교육의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 내용을 보충하고,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