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품성5운동 캠페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한내여중 학생들의 등굣길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권창순)는 학생회 임원 약 30여명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이른 아침부터 바른품성 5운동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바른품성5운동 캠페인에서 학생회 임원들은 칭찬, 공경, 질서, 봉사, 나라사랑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른 학생들이 왼편에 서서 등교하는 선·후배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맞은편에서는 피켓을 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추방 구호’를 외치며 바른품성 5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내여중 학생부 관계자는 “하루의 시작을 여는 아침에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일깨워주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하헌상 교사(학생부장)는 “학생들이 바른품성5운동의 실천 내용을 생활화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각오를 밝히고 있어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자 하는 한내여중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바른품성과 학교폭력예방으로 아침을 여는 한내여중이 모든 학생이 오고 싶은 즐거운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