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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기분 자동차세 23억 9천만원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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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제2기분 자동차세로 23억9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 상에 등재된 자동차 20,078대, 건설기계 60대, 이륜차 6대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했으며, 신규차량 증가와 승합형승용차 감면율 감소(33%→16%)로 지난해 보다 21억7000여만원보다 2억2000여만원 증가했다.
시는 오는 12월31까지 전국농협 및 우체국 그리고 관내 금융기관에 납기내 납부하도록 홍보 할 방침이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위택스(http://wetax.go.kr), 인터넷지로(http://giro.or.kr) 및 입금전용 가상계좌 등 편리한 납부제도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10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를 자동차세 연납신청기간으로 정해 신청납세자가 기간 중에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하고, 인센티브로 교통상해보험(1천만원)에 가입해 줄 계획이다.
문종운 세무과장은 “앞으로 성실납세자를 위한 납세편의제도 도입 및 인센티브제공 확대로 세무행정의 질을 높이고 불성실납세자는 법령에 규정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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