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익수)는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보령시의회의원(가선거구)재선거에 있어서는 부재자투표 방식이 지난번 실시된 임기만료일에 따른 부재자투표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재선거에서의 부재자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별도의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지 않고 부재자신고인으로 하여금 모두 거소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월 8일부타 12일까지(5일간)부재자신고를 하여야 하며, 부재자신고서는 선거가 실시되는 해당 면사무소 및 보령시청 등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작성된 부재자신고서는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한편 보령시선관위는 후보자의 등록 편의를 위하여 4월 1일부터 후보자등록기간 전까지 후보자 등록과 관련된 사전 예비검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