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 프로그램 운영 장면

청룡초등학교(교장 임병익)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동안 '엄마사랑 책사랑'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 프로그램을 토요일마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명의 학부모님들이 각 학년 교실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학생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의 내용을 들으며,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5학년 김한별 학생은“집에서만 보았던 엄마의 모습에서 학교에서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엄마에 대한 존경심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병익 교장은“토요일마다 진행되는‘엄마사랑 책사랑’프로그램이 우리 청룡어린이들게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바른 독서습관의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