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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벚꽃축제 19일로 또다시 연기 |
| 이상저온으로 10일 늦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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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됐던 주산벚꽃축제가 또다시 연기됐다.
이상저온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벚꽃 없는 축제가 우려돼 개막일을 지난 13일에서 15일로 연기했음에도 꽃필 기미가 보이지 않아 또다시 19일로 연기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는 벚꽃가요제노래자랑, 향토음식코너운영, 연예인축하공연, 벚꽃음악회 7080공연, 국악과 난타 및 민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산벚꽃축제는 보령8경중 하나인 보령댐의 아름다운 경관과, 보령댐 하류에서 시작해 화산천을 끼고 주산초등학교 앞까지 6km 구간에 펼쳐진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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