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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1동의 훈훈한 이웃사랑 릴레이 |
| 민ㆍ관이 하나 돼 펼친 따뜻한 도움의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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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1동 직원이 도배 봉사를 하고 있다 |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그 어려움을 해결해 달라는 한 시민의 제보에 지역주민과 공무원, 단체 등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시민제보로 알게 된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대해 대천1동주민센터의 직원 및 자활근로자 등이 대청소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복지단체와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장판, 이불, 냉장고 및 가재도구를 교체해 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졌다.
이날 보령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한솔홈테크(대표 최헌영)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조명과 방문을, 어촌사랑주부모임보령시회(회장 김미경)는 20만원 상당의 식기세트를, 대천1동주민센터 김봉갑 민원담당은 80만원 상당의 냉장고와 이불을 제공했다.
조응환 동장은 “이웃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준 제보자와 내 이웃과 내 삶의 터전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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