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10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운)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갖고 내달 17일까지 5주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19일 오전 10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해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강한 자원봉사대학은 내달 17일까지 5주 동안 운영되며, 유명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및 자원봉사자의 정신과 역할 등 자원봉사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적인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의 다양화와 활동의 질 향상으로 봉사활동의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봉사의 체계적 단계적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인식제고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