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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의용소방대, 사랑의 파수꾼 선봉 |
| 독거노인, 어려운이웃에게 연탄나누기 및 위문품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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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5일 성주면 의용소방대원들(대장 박상규)이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겨울철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을 주고 있다.
성주면의용소방대(대장 박상규)는 15일 평소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11가구을 방문하여 연탄 1,100장(1세대 100장)을 대원들과 전달했다.
같은 날 미산면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18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한편 주산면의용소방대는 독거노인 가구에 겨울바람을 막아줄 방풍시설을 설치해 주는 등 사랑의 파수꾼 역할에도 선봉을 서고 있다.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속 자발적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방서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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