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파출소에 베스트파출소 인증패를 부착하고 있는 전재철 서장(사진 우)과 신희균 대천파출소장(사진 좌)

보령경찰서(서장 전채철) 대천파출소가 또다시 2010년도 4/4분기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되고, 대천파출소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동자율방범대 역시 ‘우수자율방범대’로 선정돼 경사가 겹쳤다.

지난 14일 오후 2시 대천파출소에서는 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 전재철 서장, 박영훈 원동자율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된 대천파출소 및 우수자율방범대로 선발된 ‘원동자율방범대’에 대한 인증패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대천파출소는 신희균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단합하여 시민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2010년도 2ㆍ3ㆍ4 분기 연속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되는 등 충남관내 2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파출소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우수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원동자율방범대는 심야시간대 학교주변 우범지역 골목순찰을 집중 전개하여 절도범 3명, 가출청소년 5명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타 방범대와 차별화되는 모범적인 방범대 활동을 펼친 결과 우수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한편 인증패 및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기용 충남청장은 직원간담회에서 “보령경찰은 대천해수욕장 등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임에도, 전재철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 혼연일체 되어 완벽한 치안능력을 발휘하는 모범 경찰서”임을 강조하고, “청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피서지 관광객 보호를 위한 친절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