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박남종)가 2011년도 1/4분기 농지은행사업 평가결과 충남도내 13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농지은행사업은 농어촌공사의 핵심 주력사업으로 종사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부서에 대한 성과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11년 1분기 평가에서 농지매매, 매입비축, 경영회생, 임대수탁, 경영이양, 농지연금 등 총 10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농지은행사업 추진결과 전 사업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령지사 조창연 농지은행팀장은 “농지은행사업 특성상 농한기인 1~3월에 사업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연초부터 워크숍 개최와 전직원 1인 1사업 운동을 추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일궈 냈다”며, “앞으로도 사업홍보에 주력하여 보령지역 농업인들이 적기에 많은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농업인들 스스로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