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령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지난 18일 보령공립행복어린이집 영ㆍ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종강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북스타트는 영ㆍ유아들에게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 및 소통을 터주는 수단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6일부터 5월18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의 지원을 통해 운영됐으며, 4회 모두 참여한 영?유아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명옥 관장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도서관에서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을 위한 독서ㆍ영어ㆍ미술ㆍ과학교실, 다문화 디딤돌 책놀이터 등 학생들의 바른품성 함양과 학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