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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 사랑담은 요쿠르트 배달 |
| 성주철재 유동열 대표의 후원...독거노인 25가구 대상 요쿠르트 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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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면 독거노인집을 방문 사랑담은 요쿠르트를 배달하고 있다. |
성주면사무소(면장 임민숙)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요쿠르트 배달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요쿠르트 배달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요쿠르트를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게 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자살자 비중이 해마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 일제조사에 발맞춰 시행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독지가(성주철재 대표 유동열)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성주면에서는 면 분담직원들의 취약계층 안부 묻기 사업도 펼치고 있어 요쿠르트 배달사업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기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임민숙 면장은 “요쿠르트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가장 1차적인 사회안전망의 실천방법”이라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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