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에서 2관왕을 달성한 대천여중 신동희 학생(가운데)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지난24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육상부문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육상경기부문에서는 신동희(대천여중 2년)는 육상(트랙)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또 박제언(청파초, 3년)은 초부육상(필드)에서 포환던지기 은메달, 멀리뛰기 금메달을 임혜린(미산중, 2년)도 포환던지기 금메달, 멀리뛰기 은메달을, 조나연(미산초, 6년)도 포환던지기 금메달, 멀리뛰기 금메달을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인동오(주산산고 2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 집중강화훈련을 통해 지도교사들의 훈련지도와 선수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여서 더욱 값진 메달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