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여자중학교(교장 권창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된 '2011 통일문예회화 보령시 대회'에 5명의 학생이 출품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문, 포스터, 만화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웅변과 운문 부문에서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산문 부문 최우수상은 1학년 이은결(지도교사 이누리),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1학년 나해련(지도교사 서명자), 만화 부문 최우수상(지도교사 김미희)은 3학년 최선영 학생이 받았으며, 이들의 작품은 도 대회에 출품되어 기량을 뽑내게 된다.

한편 통일문예회화대회는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도 한내여중은 이 대회에서 만화 부문 도대회 금상, 산문 부문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