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내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6학년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홍성지원 이성은 판사를 초청 ‘찾아가는 법교육’강의를 실시했다.

한내초등학교(교장 최덕규)는 지난달 30일 6학년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법교육’은 법원이 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법 교육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이성은 판사가 강사로 초청돼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다양한 법률 상식을 알려줌과 함께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컴퓨터 범죄 및 학교 폭력 등과 관련된 문제를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영상을 통해 어렵게만 여겨졌던 법을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이찬솔(6년, 남)학생은 “판사님을 직접 만나보니, 더 열심히 노력하여 꼭 장래 희망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