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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생필품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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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피해 잔존물을 제거하고 있다 |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불의의 주택화재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주산면 증산리 윤장희(남, 67세)씨 댁에 경제 지원대책의 일원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16~17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화재피해복구 지원센터는 소방공무원10명의 봉사자들이 피해주민의 경제난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및 정리 각종 피해시설물 복구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경제적으로 조속한 복구를 통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관련 상담, 생활 의료지원과 국세ㆍ지방세제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항, 기타 화재관련 생활정보의 제공 등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사회복지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공조체제를 구축, 긴밀한 업무협의와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로 주민 밀착형 안전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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