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버스터미널 앞에 자유선진당 보령지역구 당원들에 의해 천막이 설치돼 세종시원안사수를 위한 충남전역 순회 24시간 단식 릴레이가 전개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총재 이회창)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천안을 시작으로 세종시원안사수를 위한 충남전역 순회 릴레이 24시간 단식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규모에 따라 5일에서 6일동안 세종시원안사수를 위한 천막단식에 돌입한 자유선진당 당원들은 천안시· 아산시· 예산·홍성(동시실시), 당진군· 서산시를 거쳐 지난16일 선진당 보령시당원들도 궁촌동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천막을 치고 단식에 들어갔다.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보령지역당원(주관 류근찬 의원)들은 천막 설치 후 하루 10여명씩 교대로 단식에 돌입하며 세종시원안사수를 촉구했다.

한편 20일 오후 보령지역을 떠나 부여·청양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릴레이천막단식을 이어갔으며, 오는 31일 조치원을 끝으로 자유선진당 세종시원안사수를 위한 충남전역 순회 24시간 단식 릴레이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