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천초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방정식 강사 초청해 2학년 대상으로 2011년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 강의를 개최했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13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명지관에서 대산지방해양항만청방정식 강사를 초청‘2011년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열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주관한 ‘2011년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 보존의 필요성과 해양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 방정식 강사는 바다의 생성기원과 해양자원 활용 등 각종 해양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궁금증을 듣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석한 2학년 학생은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 많이 가보긴 했지만 바다에 저렇게 많은 자원이 숨겨져 있는지 몰랐어요”라며 “바다의 생성 기원도 놀랍기만 하구요”라고 호기심을 나타냈다.

모두들 신기한 바다 속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교육은 바다에 근접해 생활하고 있는 명천초 어린이들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바다를 사랑하고 보존해야겠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