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학년 이승연 학생이 경로당 봉사활동에서 할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20일 명예경찰 소년단원 15명과 교사 2명이 명천8통 대보주택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초에 조직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명천초 명예경찰 소년단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 봉사정신을 키우기 위해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을 청소하고 어른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효의 정신을 키웠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명천초 학생들의 방문이래 두 번째 방문으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대관(6학년)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전하고, 이승연(5학년)학생은 “할머니,할아버지의 어깨를 주물러 드려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