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초 에너지절약 동아리 ‘에코24’ 는 22일 오전 8시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세 번째 ‘차 없는 날’ 캠페인을 가졌다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 에너지절약 동아리 ‘에코24’ 는 22일 오전 8시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차 없는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동아리의 세 번째 활동으로 ‘차 없는 날’을 맞아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캠페인 활동으로 ‘지구 온난화 No!’, ‘걸어서 등교하기’,‘대중교통 이용하기’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행사에 참가한 에코24 동아리 대원은 “차 없는 날을 계기로 오늘 뿐만아니라, 가급적 부모님 차보다는 친구와 함께 등교 하겠다”며 에너지 절약의지 각오를 전했다.

조성재 교장은 “에너지 절약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런 습관은 어렸을 때 정착된다”며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며, 에너지 절약의 조기교육차원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도입취지를 밝혔다.

한편 차 없는 날은 4월18일, 5월24일, 6월22일, 9월22일, 10월21일로 대천초 교문 앞 현수막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알리고 있으며, ‘에코 24’의 차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