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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취묵회전 개최 |
| 오는 7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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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를 사랑하는 두 번째 취묵회전이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취묵회(회장 김순원)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보령시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그룹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를 기하고 개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마련된 취묵회전은 지난해 창립 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강영자(봄이 머무는 곳), 김동안(시골농가), 김동희(옛집), 김순원(만수산 도솔암), 백춘자(남겨진 길), 윤연희(정원), 장보선(보덕의 길), 전연숙(가을路), 정월규(숲속의 대화), 박주남(가을 서정), 이상관(하경), 최성규(산영) 등 12인의 참여 작가들로 30점의 작품이 전시돼 작가들의 개성적인 각각의 작품은 오랜 여운으로 시민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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