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초·청라중 '유도부' 창단식이 15일 대남초 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대남초(교장 백승국)에서는 청라중학교와 함께 15일 오후2시 강당에서 유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수와 학부모를 비롯하여 보령교육지원청, 유도협회 관계자,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석가운데 유도부 창단을 축하했다.

유도 유망 꿈나무들을 적극 추천하여 학교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창단된 이번 유도부 창단멤버는 대남초 6명과 청라중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백승국 교장은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특기를 끊임없이 연마하는 유도부 학생들의 모습속에 열정이 느껴진다” 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학부모가 하나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령지역 유도부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