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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희망나눔, 보령 제1호 충남형 사회적기업 인증 받아 |
| 목적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고용 등 일자리 창출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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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충청남도로부터 보령 최초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주)희망나눔 사업장에서 헌옷 분리작업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보호, 보령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안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주식회사 ‘희망나눔’(대표이사 송용관, 설립 발기인 761명)이 2011년 충청남도로부터 보령 최초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희망나눔은 보령지역의 지역내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한 기초수급대상자 8명을 채용하고 자원재활용사업과 청소, 위생 방역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윤을 발생시켜 이윤의 2/3이상(60% 이상)을 다시 지역사회에게 환원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
송화연 운영팀장은 “조만간 보령시청, 보령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보령시관내 주요관공서 및 기업들과 업무협력(MOU)을 체결할 계획으로 지금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사회적 기업이란 당초 취지인 목적사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꾸려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령시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지성인’들의 많은 참여와 동반자 역할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좋은 일을 하면서도 수익을 내는 기업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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