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촌어항협회와 보령수협 주최로 15일 오천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항·어장의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지난 15일 오천항에서 실시됐다.

한국어촌어항협회와 보령수협 주최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회회원, 수협직원, 어촌계장 및 계원 50여명이 참석해 오천항 일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오천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항 청소선을 투입해 항내 수역의 부유 폐기물 수거 및 어항시설 정밀 점검 활동도 병행해 실시됐다.

특히 어선의 안전운항 예방을 위해 협회 잠수기술자들도 캠페인에 참여 어선 스크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