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탐구체험 활동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은 2011학년도 여름방학(7월18일~8월20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천여중은 교과 학습과 관련한 과제를 학생 능력에 맞게 제시하는 한편, 교과 관련 체험캠프를 다양하게 열어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

캠프 내용으로는 8월8일~8월12까지 열리는 ▲미술·음악 창의예술교과캠프에 (지도교사 이혜경, 서승제) 학생 31명이 참여하고 ▲인문 영재학급 15명의 학생들이 조명숙 교사의 지도로 대전시립미술관 및 홍주 문예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그 내용을 영어로 보고서 작성. ▲창의 인성 과학연구시범학교로서 과학탐구반 (지도교사 구은희)을 구성 ‘과학탐구교실’을 운영. ▲교육복지 시범학교로서 그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교실’(지도교사 박길선) 운영

▲ 창의미술체험 활동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중심으로 ‘직업전환 캠프 및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캠프’ (지도교사 최옥화) 등 다양하고도 내실 있는 캠프가 실시된다.

신항용 교장은 “여름방학이라고 학습을 손에서 놓는다는 뜻으로 잘 못 아는 학생들이 있는데, 우리 대천여중의 학생들은 교과는 물론 체험활동을 통하여 재미와 깨달음의 기회가 되는 여름방학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겨울 방학에도 더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