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지원청은 19일 대남초등학교에서 제22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미술, 음악창작)를 개최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은 19일 대남초등학교에서 제22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미술, 음악창작)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에서 참가한 학생 380여명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저마다의 빛깔로 빚어냈다.
이번 대회는 경험화, 상상화, 수묵화, 판화, 조소 등 미술부문과 음악창작 등 14종목을 학교규모에 따라 1,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보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바른품성, 알찬실력과 함께 문화?예술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예능경연대회를 미술과 음악으로 나누어 실시해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교육, 특별활동을 통해 함양한 학생들의 잠재력 조기 계발과 표현력을 신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혁주 교육장은 “미술과 음악교육은 풍부한 정서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단위학교에서 미술실기교육과 음악창작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 한층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26일에는 제22회 음악경연대회에서 합창, 기악, 국악, 사물놀이 등 49개 팀이 참가하여 또 한 번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