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내여중에서는 20일‘한내 NIE(Newspaper In Education) 캠프’에 시인 안학수씨를 초청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권창순)는 20일‘한내 NIE(Newspaper In Education)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인 안학수 씨를 초청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를 딛고 문학인의 꿈을 이룬 시인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안학수씨는 1993년도 대전일보 신춘 문예로 등단해 ‘박하사탕 한 봉지’ 등 3권의 시집을 펴낸 장애를 이겨낸 시인이자 소설가다.

권창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