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2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충남지역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댄스 풀러스팀’

보령노인종합복관(관장 신성호) ‘댄스 풀러스팀’이 지난달 22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충남지역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댄스풀러스팀’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참가자격을 갖게 됐다.

‘댄스플러스팀’ 은 60~80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남·여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댄스 스포츠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예선대회 참가자인 이관구 어르신은 “연습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기대도 안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최재영 팀장은 “댄스 스포츠 열정으로 수상을 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새로운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토토시니어 페스티벌’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댄스스포츠’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