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사제동행 문화체험에 나선 대천여중 대상학생과 교사들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에서는 지난 21일 사제동행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에는 대상학생 30여명, 교사 10명이 참가하여 서울롯데월드 및 민속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사제간의 돈독한 의사소통의 기회가 됐다.

많은 학생들의 희망과 관심 있는 교사들의 참석으로 실시된 체험행사에서는 대상학생들의 이해와 격려, 그리고 학생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사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행사를 진행한 홍승호 지도교사는 “행사를 마치고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매우 만족함을 나타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차후 이런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 문화체험을 통해 사제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