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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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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충남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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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년 3일까지(3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방범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강ㆍ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충남청에서는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도내 1,041개의 금융기관에 설치된 CCTV 등 방범시설물에 대해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해 자위방범시설을 보완ㆍ확충하고 범죄 취약지에 대해서는 경찰관 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투입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강ㆍ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검거를 위한 형사 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경찰은 이 기간 중, ‘서민보호 치안 강화구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지구대ㆍ형사ㆍ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빈집털이, 다액취급업소(금융기관ㆍ금은방ㆍ편의점 등) 대상 강ㆍ절도, 다중운집장소 주변 각종 치기배, 절도범죄를 유발하는 직업적ㆍ상습적 장물범 등을 단속대상으로 선정 강력한 검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관서별로 취약시간과 장소를 선정해 형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검거체제를 구축하고,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키 위해 수사ㆍ생활안전 합동으로 권역별 FTX를 실시, 광역ㆍ기동성 범죄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제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경찰노력만으로는 평온한 연말치안확보에 한계가 있으니, 국민들 스스로도 범죄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범죄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경찰관서에 신고ㆍ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상태를 확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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